한국 스릴러 영화 ‘눈동자’ 2026년 6월 개봉

2026년 6월 24일, 한국 스릴러 영화 ‘눈동자 (THE EYES)’가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 영화는 2010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인해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신민아)이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자신보다 먼저 시력을 잃고 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고,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신민아, 1인 2역으로 쌍둥이 자매 연기
이번 작품에서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인 언니 ‘서진’과 동생 ‘서인’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영화의 핵심적인 긴장감을 이끌어갑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작인 2010년 스페인 심리 스릴러 ‘줄리아의 눈 (Las ojos de Julia)’은 기옘 모랄레스 감독이 연출하고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인 ‘눈동자’는 이러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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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호 감독 연출, 105분 상영 시간
영화 ‘눈동자’는 ‘옆집 사람’으로 호평받았던 염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드림캡쳐와 타임하이스트가 제작했으며,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화배컴퍼니가 배급을 담당했습니다. 영화의 총 상영 시간은 105분 (1시간 45분 30초)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총 제작비는 약 66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스릴러 장르의 흥행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개봉 이후 93만 관객 돌파, 꾸준한 관심
2026년 7월 7일 기준, 영화 ‘눈동자’는 대한민국 총 관객수 930,810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동원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시네마, CGV 등 주요 영화관 및 온라인 영화 플랫폼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영화관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부 비평가들은 원작의 설정을 변형하면서도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 (1960)’에서 설정을 차용했다는 지적과 함께, “히치콕을 어설프게 갖다쓴 허술한 스릴러”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원작과 달리 주인공이 스토커에게 시달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등 서사 구조의 변화가 있었던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